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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랩, 미샤 '금설 소침패치' 공급

김민정 기자I 2016.10.19 17:42:4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마이크로니들 전문 생산 기업인 스몰랩이 에이블씨앤씨와 화장품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만든 ‘미샤 금설 소침패치’을 공급 했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부터 마이크로 니들패치 연구를 시작한 스몰랩 이정규 대표는 “미샤 ‘금설 소침패치’에 들어가는 마이크로니들패치는 스몰랩에서 개발한 유효성 약물전달 시스템으로서 높은 농도의 유효성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 할 수 있다”며 “때문에 의료분야는 물론 피부미용, 화장품 등 뷰티산업의 새로운 트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시킬 수 있느냐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스몰랩은 마이크로니들 분야 응용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다수의 국.내외 특허 확보를 통하여 마이크로니들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몰랩은 국내 최대 생산 규모인 월 200만장 이상 마이크로니들 전용 GMP 생산 공장을 가동 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와 600만장 MOU를 통해 조만간 추가적인 제품 출시로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을 다시 한번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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