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현지시간) 오전 1시 30분께 전일 뉴욕증시 종가 대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369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07 오른 9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지난주에 이어 미 국채 금리 상승 영향을 받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 오른 3만1521.69에 장을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7% 하락한 3876.50, 나스닥 지수는 2.46%나 내린 1만3533.05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전일에 이어 3100선 아래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66포인트(0.31%) 하락한 3070.09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3004억원, 개인은 78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날만 377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을 포함 최근 5거래일간 2조3440억원 가량을 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과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85억7500만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