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에스엠비나,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한국거래소는 에스엠비나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인을 맡았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에스엠비나는 주로 내수를 기반으로 하는 여성의료 전문 제조업체다. 주로 주문자위탁생산(OEM) 방식에 따라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베트남 등에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143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달성했다. 주요주주로는 22.8%의 지분을 보유한 씨앤엠무역, 17.3%를 보유한 이베스트신기술조합제3호 등이 있다. 평가액은 1만 10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