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 소재 포장마차 앞에서 옆에 있던 손님의 다리를 걷어차고 시비를 거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포장마차 주인의 만류에도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옆에 있던 손님의 머리를 툭 치는 등 계속해서 시비를 걸고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30분간 소란을 피운 A씨는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대기 발령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