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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주)태왕이앤씨가 7월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앞산 태왕아너스’를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369가구이다.
태왕이앤씨는 오는 30일 대구 동구 신천동 294-3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앞산 태왕아너스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 동, 49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88가구 △74㎡ 48가구 △84㎡ 357가구다.
앞선 태왕아너스는 포베이(4Bay) 설계를 적용했다. 또 삼성 SDS홈 IoT서비스를 통해 침입 비상알림, 집안 모니터링 등의 홈세이프티 기능을 제공하며 입주자가 외부에서도 실내 가전(삼성전자 스마트가전에 한함)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새집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입주자들의 피해를 고려해 TL항균 도배풀을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1층은 필로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안전설계 어린이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200만화소 CCTV, 무인경비시스템, LED조명 지하주차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앞산 강당골 체육공원이 가까운 숲세권이며 500m 내 7개 학교(경일여고, 경일여중, 경복중, 협성중, 협성고, 봉덕초, 효명초)가 인접해 있다. 대백프라자, 봉덕시장, 영대병원 등의 생활시설도 가깝다.
분양은 7월 4일 특별공급, 7월 5일 1순위 공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