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부실시공 의혹' 정릉천고가 점검 나선 박인용 장관

이지현 기자I 2016.02.23 17:20:22
사진=이지현 기자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안전사고 우려로 22일 통제된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 내부가 23일 공개됐다.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총 20개 텐던 중 1개가 파손됐다. 상부 구조물을 지지하는 텐던은 콘크리트 속에 강화용으로 넣는 철근 다발이다. 총 75개 강연선 중 7개가 부식으로 끊어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인용 장관은 “교량 시공 당시 텐던 내 충전재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아 빗물이 흘러든 건 아닌지 정확히 조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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