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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건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민간 임대 3월 분양

박민 기자I 2018.02.27 17:50:52

전용 75·84㎡ 총 1507가구 공급
민간임대로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청주동남지구대성베르힐 투시도.(이미지=대성건설)
[이데일리 박민 기자]대성건설은 오는 3월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 B4·B6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민간임대 아파트 1507가구를 공급한다.

각 블록별로 B4블록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에 9개동, 전용면적 75㎡ 202가구, 84㎡ 590가구다. B6블록은 지하2층, 지상 최고 25층에 8개동, 전용면적 75㎡ 192가구, 84㎡ 523가구 등이다.

단지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저렴한 임대료만 내고 거주할 수 있다. 임대기간이 끝난 후에는 분양 우선권이 부여된다. 신청 자격이 비교적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인근에 제1·2 순환도로가 위치해 이를 통해 청주시 내외로 접근이 용이하다. 청주IC·서청주IC 등을 통해 경부 · 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원봉공원이 있고, 동남지구 내 중앙공원까지 구성되면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학군으로는 운동초·운동중·상당고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트렌드에 맞춘 주거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 북카페 · 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전보안시스템 · 절전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575-13번지에 위치한다. 오는 3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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