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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트위터에서 가수 아이유, 임영웅 등 유명 연예인의 콘서트나 뮤지컬 공연 티켓을 양도한다고 속이고 피해자 5명에게 146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기죄로 세 차례 실형을 선고받고 누범기간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준강간죄 등으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경위와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 누범 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