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승진한 한상범 부회장은 LCD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공급과잉이 구조화되던 2012년 CEO로 취임해 2012년 2분기부터 2015년 3분기까지 14분기 연속흑자를 달성했고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들을 성공적으로 사업화시킨 장본인이다. 기존 LCD분야에서도 M+, 아트슬림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선도를 통해 LG디스플레이를 6년연속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이끌어왔다.
또 한 부회장은 세계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중국의 메이저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광저우 패널공장을 성공적으
|
부사장에는 이방수 경영지원그룹장과 정경득 IT·모바일 사업부장이 각각 승진했다.
이방수 경영지원그룹장은 글로벌 넘버원 기업 이미지 확보를 위한 적극적 대내외 커뮤니케이션과 광저우 패널공장 공장의 성공적 셋업 등 다양한 국내외 건설투자를 진행하는데 원만한 협력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IT모바일 개발 전무가인 김병구 IT·모바일 개발그룹장, 노경안정화와 조직개발 등 HR제반 영역을 관리해온 김성민 HR그룹장, TV제품 영업·마케팅을 주도하며 사업에 기여한 이상훈 TV 영업·마케팅 그룹과 LG디스플레이 최초의 해외 패널공장 셋업과 조기 양산체제 구축에 기여한 이철구 광저우(LGDCA) 패널공장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상품기획, 영업, 마케팅 등 고객접점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과 제품생산·개발 등 사업안정화에 기여한 12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2016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 관련기사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부회장 승진
☞애플, 아이폰에 OLED 채택…LGD 증산 나선다
☞코스피, 하락 출발… 외국인 4거래일째 '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