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어르신 대상 사회교육 강좌개발 및 강사 양성 △노노케어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유신영 공단 강원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나눔봉사 활동을 기획해왔는데 뜻하지 않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활동이 축소되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는 도내에 거주하는 800여명의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봉사센터 등 30여개의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