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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증권이란 정부가 세입과 세출간 시기가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연도 내 상환해야 하는 단기국채다. 한국은행 일시차입도 같은 역할을 한다.
정부는 4월에는 3월과 마찬가지로 매주 2조원씩 4차례에 걸쳐 8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이 중 6조원은 4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2월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2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총 33개(중복된 항목 제거)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