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식에 참여한 기관은 경기 안산 하이디의 집, 경기 양평 평화의 집, 경기 푸른 초원, 부산 선아의 집, 사단법인 문화복지 공감 부설 부산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 서울 서초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총 6곳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해당 복지 기관의 차량 유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상 서비스 약정 상품인 ‘컴팩트플러스 패키지’의 서비스 지원 기간인 3년 동안 주유비를 제외한 차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3년 후에는 기관이 자율적으로 차량을 유지하거나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브랜드인 ‘스타클래스’를 통해 차량을 판매해 매각 금액을 해당 복지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이번 차량 기증으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과 꾸준히 교감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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