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전일 주요 7개국(G7) 정상들과 화상으로 비공개 대화를 진행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답변으로 해석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이 올 연말 겨울이 오기 전까지 끝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한 “다른 모든 것은 우크라이나 수장(젤렌스키 대통령)의 추측일 뿐”이라면서 “우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발언에 초점을 맞춰 계획과 목표에 따라 ‘특별 군사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 측이 ‘특별 군사 작전’ 종료에 대한 대략적인 일정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노”(없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