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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와이즈,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6년 연속 선정

박지혜 기자I 2017.05.23 15:34:1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더와이즈(대표이사 신동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사업인 ‘수출기반활용사업-디자인개발’ 분야에 6년 연속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이란 해외진출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지원받는 사업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진출 시 필요한 수출의 전 과정을 모두 포함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더와이즈는 지난 2012년 디자인 개발 브랜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참케어, 태성산전, 신우밸브, CNNET 등 여러 업체들과 사업을 진행했으며, 현재 해외제품 홍보에 필요한 카탈로그/패키지/홍보 동영상/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와이즈 관계자는 “2006년 설립 이후 연 100회 이상의 프로모션을 진행한 ㈜더와이즈는 프로모션·전시 전문회사이자 디자인 전문회사(환경디자인/시각디자인)로 ‘2016 KBIS 엘지하우시스’, ‘CHINAFLOOR 2015 DOMOTEX asia’, ‘2017 SK 텔레콤 TABLE on the Top’,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기공식’, ‘아모레퍼시픽 ABC 원대한 여정’, ‘2016 아식스코리아 쿨런’, ‘2016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등 국내 대기업 및 정부, 지자체 등과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사례들을 통해 프로모션, 전시이벤트의 영역에서의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회사 내 모든 디자이너들을 디자인 전공자로 구성해 우수한 전문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프로젝트 전 과정에 걸쳐 디자인 품질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수행하는 등 디자인 전문회사로서의 역량도 충분히 갖췄다”며, “이에 따라 수출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홍보디자인 분야(홍보영상, 홈페이지, 종이 카달로그, 전자 카달로그.패키지 등)의 전반적인 콘텐츠 디자인 역시 ‘원 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동호 ㈜더와이즈 대표는 “독일유럽지사(프랑크프루트)를 보유하고 있어 유럽시장의 철저한 이해 및 현지화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해외전시회 참가경험으로 해외거래선을 구축했으며, 특히 중국 고객기반이 튼튼하기 때문에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와이즈는 최신 트렌드 분석은 물론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이 만족하는 최상의 결과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출바우처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더와이즈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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