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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네트웍스, 1Q 호실적·자사주 매입 승인…주가 5%↑

정지나 기자I 2024.05.08 23:05:3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제공업체 아리스타 네트웍스(ANET)가 1분기 강력한 클라우드 수요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12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면서 8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아리스타의 주가는 5.12% 상승한 288.01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아리스타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99달러로 월가 예상치 1.74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5억7000만달러로 예상치 15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아리스타 이사회는 최대 12억달러에 달하는 추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아리스타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6억2000만~16억5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가이던스의 중간값은 월가 예상치 16억2000만달러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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