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재생학회, 23일 종합학술대회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도시재생학회는 23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하반기 학술대회와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호철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이 환영사할 예정이다.

이날 기획세미나에서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독일사례로 본 도시재생과 분권’을, 백해영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대표가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 운영 과제와 해법’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영욱 세종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주진 LHI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서민호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장, 우신구 부산대 건축학 교수, 윤의식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정책과장, 이동일 서울시 주거재생과장, 조준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재생기획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종합학술대회는 △전문가발표 △세션1 도시일반 △세션2 부동산 등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사회를 맡은 이재우 학회 학술위원장은 “독일 등 해외 도시재생의 실태를 파악하고 국내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의 운영 관련 과제와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