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4316억원, 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85.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SK케미칼 측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도 일부 주력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뤘으나 판관비 등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며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이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확대와 운영 최적화·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이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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