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 저소득가정 아동에 800만원 후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인터지스(129260)는 23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이를 위해 기부금 8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임직원과 회사가 1대 1 매칭그랜트로 마련됐다.

이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쓰인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연경 인터지스 컨테이너영업팀 대리,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권광용 인터지스 본부장, 박정환 인터지스 노조위원장이 23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터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