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종일 영상권에 머무는 등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18일·금)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은 다시 대기 질이 탁해지겠다. 수도권과 충청을 제외한 오전에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다 오후에는 전국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며 바깥활동과 실내 환기를 자제하고 외출 시에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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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기준 : 수도권, 충청 ‘나쁨’, 그 밖의 전국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
- WHO 기준 : 수도권, 충청 ‘매우 나쁨’, 그 밖의 전국 오전 ‘나쁨’, 오후 ‘매우 나쁨’
아침 최저기온 서울·대전 -5℃, 수원·청주 -5℃, 춘천 -11℃, 광주·대구 -3℃, 전주 -4℃, 부산 1℃, 제주 4℃, 속초 -3℃, 울진 -4℃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인천 5℃, 수원·춘천 5℃, 대전·주 7℃, 광주·대구 9℃, 전구 7℃, 부산 11℃, 제주 10℃, 강릉과 울진 9℃가 예상된다.
동해상으로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동해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
이번 주까지는 서풍이 불면서 큰 추위는 없겠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19일)에는 전남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겠고. 일요일(20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