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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카 블록체인, 미국-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 추진

이재운 기자I 2019.01.09 16:24:39

미국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 HCI액티브와 MOU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핀테크 활용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개발업체 링카(LINKA)는 미국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자인 HCI액티브(HCIactive)와 헬스케어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미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HCI액티브는 일반 사용자들이 건강정보 데이터를 입력할 경우 인센티브로 링카(LINKA) 토큰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보상체계를 적용하고, 보험사와 병원의 간편결제에도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을 접목할 계획이다.

HCI액티브는 2006년 설립된 미국 업체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자로 AI 기반의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 과정의 비용절감 △병원의 데이터 기반의 환자 맞춤형 진료 서비스 지원 △일반 사용자의 사전예방, 진료, 사후관리 등 건강관리 및 웰니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김정혁 링카코리아 대표는 “미국 HCI액티브의 데이터웨어하우스와 인공지능 기반의 웰니스 시스템을 링카가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접목하여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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