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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9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시가 56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인천 148명, 부산 106명, 경남 96명, 충남 83명, 울산 66명, 충북 52명, 대구 50명, 대전·경북 각 47명, 제주 37명, 전북 36명, 강원 29명, 광주 22명, 전남 12명, 세종 10명 등이다.
신규 확진 집계가 끝나는 19일 0시가 되면 확진자는 2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종전 일일 신규확진 최다 기록은 2222명이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전날까지 43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부터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추이는 1987명→1990명→1928명→1816명→1556명→1372명→1805명이다. 유치원·실내체육시설·스튜디오·지인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일 다음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코로나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어 방역 수위 완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