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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연구개발(R&D)·생산·상품기획·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모바일(Mobile) 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을 각각 거쳐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김 신임 사장은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아 주요 고객 수주 증대와 합작법인 추진 등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생산 공법 혁신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으로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