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의 경우) 이미 집단발병의 노출이 있었기 때문(에 위험하다)”이라며 “그다음으로 위험도가 높으신 분은 대구지역을 다녀갔거나 대구지역의 신도와 만났던 분”이라고 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유증상인 분들에 대해 전화조사나 능동감시를 통해서 빨리 찾아서 자가격리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부분은 어젯밤부터 명단이 (지자체) 갔기 때문에 진행이 될 예정이다. 그런 부분들을 통해서 환자분들을 조기발견하면 2차, 3차 전파를 좀 더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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