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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코로나19 지원차 성금 5억 전달

김정유 기자I 2020.02.27 14:57:5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효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원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성금과 함께 구호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의료용 장갑 5만 켤레와 손소독제 3000개 등 긴급 의료용품도 지원키로 했다. 조현준(사진) 효성 회장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라는 예상하지 못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 임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겠다”며 “특히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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