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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1분기 수소전기트럭 생산량 증가…주가↑

정지나 기자I 2024.04.04 23:43:1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NKLA)가 1분기 43대의 수소전기트럭을 생산했으며 이 중 40대를 인도했다는 소식에 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니콜라의 주가는 10.8% 상승한 0.99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의 1분기 실적은 지난해 연간 수소전기트럭 생산량 42대와 연간 인도량 35대를 넘어서는 수치다.

스티브 거스키 니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의 추진력을 이어가며 성공적인 2024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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