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뉴스] 미래통합당 “이낙연子, n번방과 무관”

김소정 기자I 2020.04.10 17:00:00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첫날 사전투표율 오후 4시 9.74%…전남↑ 대구 ↓

(사진=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9.74%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428만3538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오후 4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15.23%를 기록했고, 전라북도가 14.21%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8.13%로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집니다.


■미래통합당 “이낙연子, n번방과 무관”

정원석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텔레그램 n번방’ 관련 제보를 주말에 공개하기로 했다가 보류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정원석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아들’, ‘여권 인사’ 등이 ‘n번방 명단’에 있다고 거론되는 데 대해 “이낙연 후보 자제분은 ‘n번방 사건’과 무관하다. 연관점을 찾을 수 없다”며 “현재 많은 제보를 받고 있고 여기에는 여권 인사가 포함되어있는 것은 맞지만, 사실관계가 명확히 체크된 것은 없다”고 답했는데요. 그러면서 “당에서 ‘한방’을 발표한다거나 하는 내용은 와전된 부분이 없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이진복 미래통합당 총괄선대본부장은 “n번방 특별팀 등에서 많은 제보를 받았고, 선거 중에 이를 제시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주빈 공범 반성문 본 재판부 “이렇게 쓰면 안 내는 게 낫다”

(사진=연합뉴스)
텔레그램 성착취물 제작·유포 사범인 조주빈에게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에 보복을 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를 받는 사회복무요원 강모(24)씨가 법원에 낸 반성문을 두고 재판부가 “이런 반성문은 안 내는 게 낫겠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는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씨의 재판에서 법원에 제출된 강씨의 반성문을 문제 삼았는데요. 재판부는 “이렇게 쓰는 것을 반성문이라고 얘기를 안 할 것 같다”며 “이런 반성문은 안 내는 게 낫겠다. 이게 무슨…”이라며 말을 잠시 멈췄다네요. 재판부는 “본인이 자꾸 (가족들이 힘든 상황에 처한 것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취하는데 상황이 안 좋다”며 “피해자를 생각하면 너무 안 좋은 상황이다”라고 했는데요. 이에 변호인은 “피고인이 ‘더는 살아갈 의미가 없으니 극형에 처해달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등 본인도 정신적으로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상태”라고 변론했습니다.

■문대통령 “부활절·총선 잘넘기면 사회적 거리두기→생활방역”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부활절과 총선만 잘 넘기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대구의 신규 확진자가 드디어 ‘0’이 됐다. 지역에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2일만”이라며 “일일 신규 확진자가 741명으로 최고를 기록한 날로부터 42일 만에 이룬 성과”라고 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그동안 대한민국 전체의 신규 확진자 수도 드디어 27명이다. 확산 이후 신규 확진자가 30명 밑으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다”라며 “물론 아직도 조마조마하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만 더 힘내자’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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