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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 2만 7000여명 방문

정다슬 기자I 2017.06.19 16:04:27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난 16일 개관한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 사흘간 총 2만 7000여명이 방문했다.

이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3-6번지 일대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 51~84㎡, 총 25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 면적이 1832가구로 전체 비율의 70%에 달한다.

두정역을 중심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메가박스, 먹자골목, 성정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이 있고 반경 1km 내 천안서초, 성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 약 10개 내외의 학교가 있다.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은 물론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 텃밭정원, 경로당 등이 들어서며, 게스트하우스, 캠핑가든이 함께 조성된다.

효성 분양관계자는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며 “지역 내 1인 가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쉐어하우스 특화설계를 도입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요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3일에 1·2순위로 진행된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1회차 1234가구, 2회차 1352가구로 나눈 뒤 각 회차별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9∼30일이다. 계약일은 7월 5∼7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53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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