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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평창 배추밭을 찾아 고랭지 배추 작황을 살피고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고랭지 배추 수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인근 고랭지 배추 육묘장과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예비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작황·출하 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차관은 “배추는 폭염·호우 등으로 작황 변동성이 크고 특히 올해 고랭지 배추 재배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도 비축물량 및 출하조절 물량을 확보하는 등 공급불안에 대비하고 예비묘 준비와 약제·영양제 할인공급 등 농가 안정생산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