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일자리정보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고용정보원이 갖고 있는 구인·구직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정보로 가공한 후 일자리정보 시스템에 제공한다.
일자리정보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구직자는 자신의 능력과 조건에 맞는 회사를, 구인 기업은 원하는 요건을 갖춘 접합한 인재를 더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다는 게 두 기관의 설명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일자리정보 뿐 아니라 직업훈련 등 교육서비스 관련 데이터도 공유해 개인 역량에 맞는 교육서비스 추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