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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증권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펀드온라인코리아 신임 대표 후보에 신 전 부사장을 단독 추천했다. 증권금융은 이달 중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신 전 부사장은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마케팅 총괄 전무와 경영자문 등을 맡았다. 2015년부터 2017년 말까지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마케팅과 신사업기획, 핀테크지원 등 업무를 맡았다.
증권금융은 지난달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 인수이후 증권금융의 지분율은 54.9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