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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하루 1000건 '코로나19' 검사…"전수검사 시간 걸린다"

함정선 기자I 2020.02.27 14:42:0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대구시에서만 하루 100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하루 1000건 정도의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검체를 채취하며 검사 결과는 하루 정도 걸려 나오고 있다”며 “또 선별진료소와 의료인을 늘림에 따라 유증상 신도에 대한 검사는 마쳤으나 신도 전수검사에 대한 것은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며 유증상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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