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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이번주는 동반성장 주간"

윤종성 기자I 2015.11.17 15:31:38

광업계· 지역사회 등과 다양한 행사 가져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이번 주(16~ 20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정하고, 광업계·지역사회 등과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 첫 날인 지난 16일에는 박성하 사장직무대행(전략경영본부장)과 이무영 자원기반본부장 등이 국내 중소광산 2곳(GMC 백운광업소, 우룡)을 방문, 광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광물분석 기술 교육 및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열었다.

18일에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주민과 함께 김장을 담가 소외이웃과 나누는 ‘행복 버무림’ △원주 소재 대학 2-3학년 학생 17명과 함께 하는 ‘멘토링 서비스’ △원주 소재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의 ‘체험 학습’ 등이 진행된다.

또, 19일부터 20일까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개발 소개 및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동반성장 주간을 매년 정례화 하고, 공사와 광업계 간 적극적인 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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