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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체인지센터의 예니코 스족스 대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의 건강식품 및 헬스케어 제품의 인지도가 유럽 시장에서 점차 올라가고 있어 우수한 제품을 소싱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럽 내 한류의 인기를 반영하듯 바이어들은 한국산 화장품과 건강식품에 큰 관심을 나타냈고 헬스케어 기기, 생활용품, 조명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출 상담도 진행됐다.
무역협회는 코로나19로 수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미주시장 소비재’를 주제로, 17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신남방 진출’을 주제로 수출상담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콘텐츠진흥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의 공동 상담회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