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파이퍼샌들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들의 놀라운 회복력을 언급하며 식품유통 업체 US 푸즈홀딩(USFD)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물란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US푸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45달러에서 59달러로 높였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9%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US푸즈의 주가는 1.4% 상승한 50.27달러를 기록했다.
물란 애널리스트는 “레스토랑 및 식품 유통 사업은 본질적으로 순환적이지만 US푸즈는 경제가 약화되더라도 견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경기 침체 시나리오가 없다면 절대적 기준으로 US푸즈의 주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 높은 확신을 갖고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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