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 공모를 통해 진행했으며, 환경관리 분야 등 9개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금천구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민·관 협치를 통한 저탄소 사회 구현 △소규모 대기배출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에너지 생산, 효율화, 절약을 통한 에너지 전환 선도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으로 환경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정부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일이라고 강조하는 시점에 환경관리 분야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탄소제로 사회를 구현하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