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는 전세계에 4억50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클럽으로 가치평가가 4조1335억원(2019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구단이다. 이 클럽은 가상세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아스토시와 계약을 체결했고, 아스토시는 VR(가상현실) 선도기업인 쓰리디팩토리에 시스템 구축·운영 일체를 위탁했다.
쓰리디팩토리는 “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 등 스포츠분야 가상세계 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함께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비대면 XR 시장에서 유망한 성장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세계적인 스포츠클럽들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스토시 지분 32%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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