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으로 522억원을, 채무상환을 위해 1178억원을 사용하겠다고 4일 공시했다.
당초 제주항공은 지난달 21일 주식 1214만주를 발행해 운영자금으로 1022억원, 채무상환으로 678억원을 각각 사용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청약 예정일도 우리사주조합은 7월 14일에서 8월 5일, 구주주의 청약예정일은 7월 14~15일에서 8월 5~6일로 변경된다.
채무상환 678억·운영자금 1022억원→채무상환 1178억·운영자금 522억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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