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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하지나 기자I 2021.04.29 16:08:47

전용 38~78㎡ 36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
대출규제·세부담, 청약자격요건도 완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공)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38~78㎡ 총 369가구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가구, △57㎡A·B(일부 복층) 36가구, △59㎡A·B·C·D·E·F(일부 복층) 126가구 △78㎡A·B 135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있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여기에 대출 규제와 세 부담 역시 아파트에 비해 문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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