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차관은 2014년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에 재임하면서 개정 도서정가제 법안의 제출, 통과 및 시행을 주도하는 등 현행 도서정가제가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출협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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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마케팅 부문 수상자로는 김남원 스푼북 본부장, 제작·경영·관리 부문 수상자는 오민석 골든벨 실장, 디자인 부문 수상자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박대성 씨가 선정됐다.
출판문화 발전에 도움을 준 유관업계 공로자를 시상하는 한국출판유공자상 수상자로는 최영무 명진씨앤피 대표(인쇄 부문), 홍사희 영신사 대표(제책 부문), 장동원 동원서적 대표(서점 부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책의 날’인 1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책의 날’(10월11일)은 1987년 출판정신을 기리고 출판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