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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지난해 9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북한이 조국을 대선 주자로 확실하게 밀고 있는 것은 분명한 목적과 이유가 있다고 봐야 한다”, “조국 전 장관이 북한의 지령 3가지를 충실히 이행할 것” 등의 주장을 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장관은 지난 8월 서울 방배경찰서에 김 대표를 고소했고 영등포경찰서가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북한 공산대학교 컴퓨터강좌장(학과장 격)으로 재직하다가 2004년 탈북했으며, 2008년부터 북한 출신 고학력자들을 모아 탈북단체 NK지식인연대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