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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 무재봉 와이어 슬림핏 트레일 운동화 출시

장구슬 기자I 2020.03.02 15:19:00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칸투칸이 봄 시즌을 맞아 슬림핏 트레일 운동화를 출시했다.

칸투칸, KKJR40 무재봉 와이어 슬림핏 트레일 운동화 (사진=칸투칸 제공)
3월 들어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임은 분명하다.

요즘은 등산이나 조깅 같은 활동량이 많은 나들이보다 여유롭게 둘레길을 걷는 형태의 나들이가 선호된다. 이러한 가벼운 나들이에 적합한 신발로 트레일화를 꼽을 수 있다.

트레일화는 등산화보다 가볍고 워킹화보다 안정감 있는 신발로 올레길 같은 자갈길을 걷거나 완만한 산을 오를 때 적합한 신발이다. 등산화는 험준한 산악지형에 맞춰 제작돼 무겁고, 일반 운동화는 평평한 길 바닥을 기준으로 제작됐기에 불규칙한 노면이 충격이 발바닥에 고스란히 전달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칸투칸은 봄 시즌을 맞아 디베이스 KKJR40 무재봉 와이어 슬림핏 트레일 운동화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에 노쏘잉 공법으로 밀착감을 더해주는 트레일화로 통기성 좋은 메쉬 소재를 신발 전면부에 적용해 갑갑함 없이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무재봉 노쏘잉 공법(No Sewing)은 라이트한 자재를 압착 가열해 붙이는 공법을 말한다. 갑피가 2~3중 늘어나는 일 없이 무게를 줄일 수 있는 방식이어서 이 제품의 무게는 295g(275mm기준)에 불과하다. 덕분에 일상생활에서도 종일 가볍고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또한 간편한 와이어 시스템으로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며, 착용자의 발에 맞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무게가 가볍고 쿠션감이 좋은 파이론 미드솔과 접지력 향상을 돕는 러버 아웃솔을 적용헤 보다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용감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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