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중국 LPL 한국어 생중계 개시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 LPL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중국 LPL의 한국어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 LPL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팀의 경기를 위주로 선별해 한국어 생중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중계진으로는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LoL 중계를 선보이고 있는 빛돌, 포니, 단군, 박한얼이 참여한다.

이로써 아프리카TV는 LoL 국내 1부리그인 LCK를 비롯해 유럽LEC, 북미 LCS 등 주요 지역의 LoL 리그를 모두 중계하게 됐다.

LPL 한국어 생중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LP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