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20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선거제도 개혁 과정을 이끌어 온 김 의원이 지금껏 정치개혁 전반에 대해 품어온 진솔한 고민과 앞으로의 비전을 주제로 4년 임기동안 국회와 언론 등을 통해 발언한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묶어냈다.
여기에 더해 언론기고, 인터뷰,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등 의정활동을 하면서 쏟아낸 현안에 대한 고민과 1년 간 전념했던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생생한 기록들도 정리해 넣었다.
김종민 의원은 “선거제도 개혁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발판삼아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들, 즉 ‘제대로 된 민주주의’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 대한 구상을 글로 담았다”며 “정치개혁에 지치고 힘들 때마다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더 큰 정치로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는 11일(토) 오후 3시 건양대에서 출판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진표, 전해철, 송영길, 송영길, 박광온, 어기구, 이철희, 맹성규 의원을 비롯한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