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조광한 시장이 경기동부CEO아카데미에서 3차례에 걸쳐 특강을 진행하고 받은 사례금 120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2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의 기부는 월급 30% 4개월분과 정부와 경기도, 남양주시 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한 1285만2000원에 이어 이날 기부한 특강을 통해 받은 사례금 120만까지 총 1405만2000원이다.
조광한 시장은 “100도에서 물이 끓듯이 ‘땡큐 착한기부’운동의 붐이 펄펄 끓어올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