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는 SK이노베이션 자회사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생산업체다. 국내에선 유일하다. 세계 시장점유율도 26.5%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전기차 시장 확대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특히 최대주주와 재무적투자자, 우리사주, 기관의무확약 등을 고려할 때 상장 초기 유통물량이 9~13%에 그쳐 상장 직후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SKIET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5개사다. 증권사마다 배정물량, 청약 조건 등이 다른 만큼 투자자들의 꼼꼼한 청약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SKIET 공모 일정 및 투자 포인트, 청약 전략 등에 대해 짚어봤다.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기관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 수요예측 경쟁률 1883대 1…역대 최고
- 기관투자자 1734곳 참여..청약자금 3166조원 ‘역대 최대’
- 공모가, 희망밴드(7만8000~10만5000원) 최상단 10만5000원 결정
- 의무확약기간(15일~6개월) 제시한 기관 물량 63% 달해
△SKIET 어떤 기업?
-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분리막 생산업체 ‘국내 유일’
- 세계 시장점유율 26.5%..1위
- 전고체 배터리가 대세화될 경우 사업 안정성 우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SKIET에 대한 전망은?
- 상장 초기 유통물량 9~13% 수준
- 단기 급등 기대감↑…단기 급등시 고평가 논란 우려
△마지막 중복청약 기회라는 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의 공모 경쟁도 치열할 듯? 청약 전략은?
- 공모주 중복청약 6월말부터 금지
- 증권사별 청약 조건 상이해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