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 석화 비중 너무 높아…빠르게 축소할 것”-롯데케미칼 컨콜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롯데케미칼의 고민은 범용 석유화학 비중이 너무 높아 시황에 따른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그런 부분을 새로운 안정적인, 다른 사이클을 가진 사업을 추가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있었다. 그런 노력 와중에 여전히 발견한 부분은 범용 비중이 여전히 크다는 것이다. 에셋 라이트 전략 관련해 좀 더 빠르게 범용 석유화학에 대한 포트폴리오 비중을 축소해 나가겠다는 게 (이번에) 크게 변한 부분이다. 한국, 동남아, 미국 다운스트림 자산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옵션에 대해 일부 진전 있는 것도 있지만 공유할 상황은 아니다.”-9일 롯데케미칼(011170)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롯데케미칼 로고.(사진=롯데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