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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사회봉사단, 지역 상생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 펼쳐

정재훈 기자I 2018.11.19 14:21:01
지난 17일 연탄봉사활동을 펼친 대진대 사회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진대학교)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대진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7일 연탄 2000장을 포천 지역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대진대 사회봉사단의 6번째 봉사활동으로 포천시 이동면의 저소득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생과 교직원 33명이 참가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이날 총 5가구의 대상 가정에 각각 연탄 400장씩 직접 배달했다.

교직원 류현주 씨는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지역사회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농촌봉사활동, 집 고쳐주기 봉사, 사과따기 봉사 등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유자청 만들기 봉사, 초상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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