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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한옥 민간위탁 운영기관 공모

정태선 기자I 2016.11.24 17:24:32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내달 15일까지 시가 직영하고 있는 공공한옥 3곳의 사무 수탁관리자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은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쉼터 갤러리 등 3곳이다.

선정된 수탁관리자는 내년 2월부터 2020년1월까지 각 공공한옥 목적과 취지에 맞는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행사 개최, 시민홍보, 대시민 서비스를 위한 사무국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서울에 주 사무소를 두고 문화유산관광이나 한옥문화, 마을문화 관련 비영리법인(단체)이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오는 1일 북촌문화센터에서 사전설명회를 열고 공공한옥 3곳의 민간위탁 사업 목적, 각 가옥별 주요 역할 및 기능, 주요 운영 프로그램 및 행정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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