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번 합의는 그간 기업인의 대 일본 경제활동에 가장 큰 문제였던 양국 간 입국제한을 다소 완화하는 조치”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양국 기업인 간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또 “한일 양국 정부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경제협력 전반에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경제계도 철저한 방역 조치의 기반 위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와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일부터 기업인들은 비즈니스 트랙 제도를 활용해 일본 입국 후 14일 격리 없이 경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