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단원고 학생 12명의 발인식이 24일 오전 5시부터 5개 병원 3개 장례식장 등 8곳에서 이뤄진다.
4명이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되며, △사랑의병원 장례식장 2구 △한도병원 장례식장 1구 △온누리병원 장례식장 1구 △안산산재병원 1구 △안산장례식장 1구 △군자장례식장 1구 △안양장례식장 1구 등이다. 시간은 오전 5시 안양장례식장을 시작으로 사랑의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전 11시에 발인이 모두 마무리된다.
한편 23일 현재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총 44명이 장례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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